베르티스 '마스토체크', 유방암 정기검진 중요성 알리는 2025 핑크런 참가
-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 기념 행사 후원 참여
- 참가자 대상 유방암 정기검진 필요성 알리는 마스토체크 홍보 부스 운영

[사진] 핑크런 행사장에 마련된 베르티스 '마스토체크' 부스에 참석자들이 방문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지난 12일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핑크런'에 참가해 유방암 조기진단 혈액 검사 ‘마스토체크(MASTOCHECK®)’를 소개하고, 유방암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된 핑크런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해 여성들이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유방암 정기검진을 실천하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전 선착순 모집된 5,000여 명의 시민이 참가해 유방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5km 및 10km 러닝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참여를 통해 유방암 조기진단 및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르티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기념해 후원사로 참여, 행사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마스토체크’를 중심으로 유방암 정기검진의 필요성과 검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스토체크는 베르티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프로테오믹스 기반 유방암 조기진단 검사다. 0-2기 유방암 진단 유효성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마스토체크는 방사선 노출과 통증 부담이 없는 혈액 검사 방식으로 유방촬영술 권고 대상이 아닌 2030 여성도 검사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550여 곳의 병원 및 건강검진센터에 도입되어 있다.
베르티스 한승만 대표는 “작년 캠페인 참여에 이어 올해도 핑크런을 통해 유방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베르티스는 앞으로도 마스토체크와 같은 조기진단 솔루션을 통해 유방암을 비롯한 주요 질환의 조기 발견과 인식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